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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쓰레기 섬, 이들은 어디서 오는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치우기와 ‘원천봉쇄’도 함께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 혹은 쓰레기섬이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부유성 쓰레기들이 원형순환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응집된 지역이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다르게 실제 섬의 형태는 찾아볼 수 없고, 각종 잔해들과 쓰레기들의 밀도가 일정 이상 되는 구역을 싸잡아 부르는 지역이다. 더군다나 이 쓰레기들은 미세 플라스틱 정도까지 분해된 경우가 많아 인공위성이나 그 지역을 지나는 선박에서 안 보인다. 관련 연구자들이 해수를 채취해 검사하는 식으로 알아낸다.


주로 북서태평양 어장 동쪽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90%가량이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류로 이루어져 있다. 대서양에도 비슷한 이유로 대서양의 수많은 해초들이 모인 사르가소 해가 있는데, 대서양 연안도 쓰레기 투기나 유입이 이루어지기에 사르가소 해에도 쓰레기 섬이 자라는 중이라고 한다.


2011년 경에는 대한민국 면적의 절반 정도였지만, 2018년 경에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크기가 급속하게 불어나 한반도 면적의 무려 7배인 155만㎢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의 면적으로 따지면 15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구성 물질 중 미세플라스틱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입자들이 많아 위성/항공사진으로도 그 규모나 확산 정도를 알기 어려워, 현황 파악 및 연구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대략 제곱킬로미터당 5kg 정도의 밀도로 형성되어 있다고 추정하는데. 이를 '수면(2차원)'에 한정하여 계산할 경우, 1제곱미터당 0.005g의 조각 하나가 있다는 뜻이다. 명칭이 무색하게, 수영장 물보다 훨씬 깨끗한 수준이다. (출처: 나무위키)


https://gurapa.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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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of Resources in the Pacific


The diversity of coral reef and marine resources is extremely high. The marine environments contain an enormous and largely unexplored resource, including the most extensive and diverse reef systems in the world, the largest tuna fishery, the deepest oceanic trenches and the healthiest remaining populations of threatened species of whales, sea turtles, dugongs and saltwater crocodiles.


The importance of coral reefs is paramount. Coral reef systems play a central role in maintaining precious beach and coastal land levels against the eroding forces of storms and rising seas... (source: http://archive.iwlearn.net/sprep.org/topic/NatRe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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