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별에 사는 사람처럼....
by
정규석 마샹스Machance
Feb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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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힘들다.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힘들어서 자꾸만 눈을 깜박인다.
류시화 시인의
소금별에 사는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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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 류시화
소금별에 사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수 없지
눈물을 흘리면
소금별이 녹기 때문
소금별 사람들은
눈물을 감추려고 자꾸만
눈을 깜박이지
소금별이 더 많이 반짝이는 건
그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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