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크핑거 Apr 10. 2019

성공에는 근성이 필요하다

성공에 제일 중요한 요소가 뭐냐고 묻는다면, 일반적으로 노력이라고 대답하겠지만 실은 순수한 요소로만 따지면 '운'이다.


아무리 노력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도 운 좋은 사람은 이길 수 없다. 그 운이라는 건 일종의 타고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근성이다. 근성이 있으면 운이 없는 사람도 결국은 성공하게 된다.


당연하다. 근성이란 운 자체를 무시하는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노력과 근성이 비슷해 보이는 것 같아도 둘은 차이가 있다. 노력이란 그 단어 자체에 '수고롭다'는 의미가 들어간다. 근성은 수고로운 게 아니다.


근성이란, 그냥 하는 거다. 될 때 까지 하는 거다. 그것은 굳이 수고를 요하지 않는다. 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 그냥 하면 된다.

 

사람은 어려우면 계속 할 수가 없다.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고통을 참고 이기라는 건 허울 좋은 망언이다. 고통은 참으면 안 된다. 아니, 참을 수 없다. 고통은 그것에서 벗어나도록 본능이 명령하는 것이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야 자연스런 인생이다.


근성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습관을 낳게 되는데, 습관이란 그것이 즐겁거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하거나 하지 않는 게 아니다. 그저 계속해서 '시도'하는 그 자체를 뜻한다. 


성공하려면 근성이 있어야 한다. 운이 찾아올 때 까지.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 것이 바로 근성이다.

근성이 있으면 결국 성공한다. 될 때까지 해서 안 되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다. 


날마다 삽질을 해서 산을 옮겼다는 사람처럼, 얼마가 됐건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근성이 있다면 결국은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근성을 가져라. 포기하지 않고 단순히 계속 시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근성이며, 성공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7이라는 행운의 숫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