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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핑거 Apr 12. 2019

성공이란 결국 시도 횟수의 문제

내 친구 중에 경품에 몹시도 많이 당첨되는 친구가 있다. 영화티켓은 기본이고, 디지털카메라에, 심지어는 노트북까지, 보고 있자면 무슨 이 세상의 행운 시스템을 해킹이라도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 비결은 간단하다. 엄청나게 많은 시도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이벤트라는 이벤트는 죄다 응모를 한다. 확률이 적다는 것과 확률이 0이라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계속 시도하면 언젠가는 성공을 한다. 그리고 시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성공확률은 더 커진다.


성공의 비결은 다른데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글을 쓰고, 쓰고, 또 쓰고, 인기가 있든 없든 계속해서 연재를 하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출판도 할 수 있다.


300권이 넘는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도 쓰는 것 마다 모두 대박이 나는 것은 아니다. 그 중 10권 정도만 대박이 나면 그게 나머지 290권의 매출을 앞지르게 된다.


많이 시도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한 마리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수십 수백 번의 캐스트를 하듯, 성공을 하고자 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야 한다.


대부분 무언가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단 한 번의 시도로 성과를 내려 하며, 그것이 실패하면 크게 좌절해서 포기해버린다는 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에 연연하지 않는다. 실패는 당연한 것이며 그 실패를 통해 개선점을 배운다. 그들에게 실패란 성공에 이르기 위한 당연하고도 필연적인 수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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