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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크핑거 Apr 12. 2019

금광

모든 사람은 내면에 커다란 금광을 가지고 있다. 그 크기가 너무 거대해서 얼마나 커다란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금광은 안타깝게도 겉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그냥 보면 금은 하나도 안 보이고 돌 밖에 안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안을 보게 되면 그 바위산과 마주하게 된다. 너무 거대한 산인데 순전히 바위뿐인지라, 


‘아 내 안에는 쓸모없는 바위만 그득하구나.’ 


그렇게 생각을 해 버린다.


정말 간단하다. 곡괭이를 들어서 그 바위를 살 짝 내리치기만 하면, 그 얇은 바위의 막이 갈라지며 어마어마한 황금이 쏟아지게 되어 있다. 그 거대한 돌산의 내면이 황금으로 꽉 차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곡괭이질 한번을 안 한다. 해 봐야 소용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단은 믿어야 한다. 자신의 안에 거대한 금광이 있다는 것을. 그 다음에는 간단한 행동 하나만 하면 된다. 곡괭이를 들고 바위를 내리 치는 일이다.


힘들 필요도 없다. 그저 살짝 내리쳐라. 그 순간 바위가 갈라지며 황금빛이 넘실거릴 것이다.


지금 당장 행동이라는 이름의 곡괭이질을 시작하라. 자신을 쓸모없게 보이도록 가두고 있던 바위는 부서지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거대한 금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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