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다고
이것저것 주변 사람들한테 맡겨 놓았다.
가기 전에 무슨 걱정이 이렇게나 많은지.
점점 이렇게 되는 거라면,
나이가 들어 나중에는 아마도 걱정이 발목을 잡아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게 되는 걸 수도 있겠다.
몇 번이나 여행을 하더라도 전날에 그렇게나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다.
A Traveler's Life. 여행자의 삶을 산다. 시선을 사진으로 담고 생각을 글로 쓴다.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