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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산책
가을 그리고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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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Dec 16. 2021
불처럼 타올라
온몸으로 견뎠던
찰나의 시간은 가고
이제 내게 남겨진
건
다시
흰 여백의 시간.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에
미련이 남았던 걸까.
나는 아직도 붉게
물들었던
그 계절을 그리워하며
여전히
메마른
가지를 의지한
채
살아간다.
언제쯤 나를 던져...
누군가의
양분이 될 수 있을까.
(C)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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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림에세이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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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북디자이너, 밤에는 그림그리는 사람. _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공간,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 . @dalbam_ye @dalbam_wo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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