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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계절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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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밤 Oct 17. 2024

마음 가득히

피어오르는



뾰족한 마음이 아니라

둥근 마음.


어두운 마음이 아니라

환하게 빛나는 마음.


거칠고 고집스러운 마음이 아니라

솜털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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