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모진 추위에도 지지 않고 하루하루를 견딘 너는 한 줌의 따스한 기억을 안고, 기대와 설렘을 몸에 가득 싣고, 날아간다. 더 멀리, 더 높이... 그렇게 너를 기다려준 햇살 같은 마음들에게 안착하기를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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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북디자이너, 밤에는 그림그리는 사람. _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공간,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 . @dalbam_ye @dalbam_work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