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태용 Sep 29. 2024

연락 두절

내 글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주신 고마운 내 첫 번째 출판사 대표님.

지금 거의 29일째 연락두절인 상황. 동료 작가님이 경찰에 신고를 해주셔서 살아계신 것은 확인되었다.

뭔가 생각할 게 많아서 시간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충분히 휴식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요즘 출판업계가 몇몇 대형 출판사 제외하고 정말 많이 힘들다. 교보문고도 적자를 감수하면서 운영하니까 어느 정도인지


그 상황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다.


먼 훗날 종이책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신혼부부의 추석 서바이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