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뒤 진심
#오늘도 척하는 중
흑백요리사2에서 최강록 요리사가 말했다.
"조림인간으로 불리며,
저는 조림을 잘하는 척을 했습니다."
공감했다. 나도 척을 한다.
부끄럽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둥글둥글한 척, 욕심 없는 척, 모든 게 다 좋은 척.
하지만 정작 내 속마음엔 남과 비교하고
욕심 많고, 지기 싫어하는 맹수 같은 게 숨어 있다.
괜찮은 척
하지만 괜찮지 않을 때,
가끔 현타가 온다. 내 마음이 참 볼품없다고.
좀 더 담백하고 솔직해지고 싶은데,
내 속마음조차 나도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오늘도 척하는 중이다.
언젠간 ‘척’ 을 안 해도 되는 날이 올까.
인스타그램 @choid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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