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를 사랑하는 방법
#23. 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최근 필라테스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에 소질이 없는 터라 동작도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퇴근 후, 수업에 늦을 새라 뛰어가는 저를 보며
아주 조금은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남이 아닌 오직 자신을 위해 기특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내가 조금씩 나아지리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어 안심이 됐습니다.
instagram@choidalda
instagram@dalda_studio
소소하지만 달콤한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