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를 책임졌던 <견우와 선녀>와의 작별인사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드는 건
이번주부터 견우와 선녀가 없기 때문인가봐요
따뜻한 메시지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했던
<견우와 선녀>를 살펴보며, 작별 인사를 해보려 합니다
가을에 또 생각날 따뜻한 색감
성아의 따뜻한 마음이, 온기가 견우에게 전해졌듯
<견우와 선녀>에서는 유독 따뜻한 색감이 많이 사용됩니다
첫사랑이 시작된 그 때 학교 옥상, 자전거를 타고 가던 등교길
쨍하고 빛나던 두 사람의 첫사랑 기록이 더 잘 보여요
오컬트를 이렇게까지 잘 주신다고요?
러블리하기만 했던 초반의 분위기는, 봉수의 등장으로 반전!
봉수 vs 염화가 서로에게 주술을 걸며 싸울 때에는
정말 오컬트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인간부적, 어디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극의 초반부터 성아가 견우를 지키기 위해 활용한 "인간부적"
지호와의 우정 서사에도, 동천과 염화의 이야기에도 등장합니다
사람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는 인물들의 이야기인만큼,
<견우와 선녀>의 메시지를 담아낸 멋진 설정이었어요
원작에는 없었던 '감다살' 설정들
견우와 성아를 오가며 '섹시봉수'를 보여줬던 봉수
신엄마와의 갈등과 아픔을 지니고 있었던 빌런 염화
그리고 견우의 정체성이 되어준 양궁까지
매력적인 설정들이 캐리한 <견우와 선녀> 드라마였습니다!
견우, 성아, 지호, 그리고 봉수까지
이제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