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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콤아티스트 유유 Jan 04. 2019

시작을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그림 수업

프롤로그




"나도 그려보고 싶다."


그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거예요.

무료한 일상에 그림이 등장하길

간절하게 기다렸을지도 모르죠.


소소한 하루를 스케치북에 기록하고

마음이 담긴 그림을 선물하고

회사 문서에 손수 그린 그림을

슬며시 끼워 넣고…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입니다.






그런데 시작을 망설이는 건 왜일까요?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거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전에

마음을 접어버리는 건

짝사랑을 홀로 정리하는 것처럼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죠.


하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특별한 자격이나 재능을

반드시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분 좋을 때 노래를 흥얼거리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생각을 전하기 위해 말을 하듯이

'그림'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니까요.





함께라면 시작할 수 있어요.


내가 재능이 있을까?

누가 내 그림을 봐줄까?

그림을 망치면 어쩌지?


수 없이 망설이게 했던 질문 앞에서

"나도 그릴 수 있어."

또박또박 대답할 수 있도록.

그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고,

그리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 거예요.


재능이 없어도 괜찮아요.

봐줄 사람이 없으면 어때요!

망치면 다시 그리면 되죠.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

그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늘 그림의 문턱에서 망설였던 당신,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CREDIT

달콤 아티스트 유유 (이유미)

Portfolio www.dalkomartist.com

Instagram @dalkomartist

blog www.eyumi.net


29살에 사표를 내고 평생 꿈이었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됐습니다. 자기사랑을 통한 마음 치유 과정을 진솔하게 담은 책 《소심토끼 유유의 내면노트》을 펴냈고, 국민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일러스트 수업 달콤 페인터를 운영하면서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을 돕고 있습니다.



그림을 사랑하는 그림학교, 달콤 페인터

 DALKOMPAI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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