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

비트겐슈타인

by 달여울 작가


비트겐슈타인은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침묵에서

시작해서 삶의 맥락에서 언어의 의미를 발견했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려면 우리는 삶의 의미에 관해 논하지 ‘않는’ 대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존재해야 하지만 존재할 수 없는 무언가가 빠져 있다고 느낀다. 말하자면 세상에는 꼭 채웠으면 하는 빈틈이 존재한다.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가 소멸하도록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삶이 문제투성이라는 사실은 당신의 삶의 형태가 삶의 거푸집에 들어맞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일단 당신의 삶이 삶의 거푸집에 들어맞기 시작하면

문제는 소멸할 것이다.

죽음은 세계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세계를 끝낼 뿐이다. 삶을 살면서 죽음을 경험하지않는다는 점에서 죽음은 삶의 일부도 아니다.

시간적 불멸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불멸성을 입는다고 삶의 수수께끼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삶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만큼이나 불가해할 것이다.

다시 말해 죽음은 문제가 아니다. 삶이 문제다.


“행복을 얻기를 원한다면 무엇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거기에는 죽음도 포함된다.

오직 시간 속이 아니라 현재 속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행복하다.

현재의 삶에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을 얻기 위해 나는 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자신이 의지하는 존재의 의지를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왜 살아야 하는가 :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 선 사상가 10인의 대답 | 미하엘 하우스켈러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