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백수라이프
담마코리아 위빳사나 명상 10일 코스 후기 2탄
(2019.7.9 ~ 2019 7.20)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코스 마지막까지 반드시 있는다.
꼭 마무리한다.
그저 우리는 객관적으로 관찰하여야한다.
고통도, 불쾌한 감각도, 희열도, 즐거운 감각도
모두 일어나면 사라진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주변의 모든것들에 대한 순수한 감사함이 느껴졌다.
다시 또 일어나서 시작하면 되는거다.
무너지지않고 또 도전하면 되는거다.
끝까지 포기하지말자.
불쾌한것에는 지나치게 혐오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유쾌한것에는 너무 들떠있었으며 끊임없이 갈망하였다.
무지하고 만사에 회의적이었기에 늘 불안하고 불행하였다.
10일간의 명상을 통해 깨달은 것.
모든 정답은 결국 나의 내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