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로그] 한 밤의 캘리그라피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by 달숲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내 주변에 있는것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질때가

소중함에 대한 감각이 마비될 때가


가족은 항상 집 어딘가에 있을것같고

오래된 연인은 편하다못해 시시껄렁하게 느껴진다

진정한 친구는 나를 떠나지 않을거란 생각에

소홀해지고 툭 뱉은 말이 가시가 되기도 한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이 과연 있기는 한걸까?


글쎄올시다


모든 존재에는 이유가 있고 노력과 희생이 있다


항상 그곳에 있을거란

안일한 생각이라면


모든걸 잃고서도

화낼 자격이 없다


감사하며 살자


지금의 삶도

가족도

사랑도


그리고


모든것을



[사진출처_Pics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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