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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글 Jan 06. 2024

2024년에 달성하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책을 출간한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초부터 수많은 고민의 끝에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버킷리스트 속의 다양한 생각 중 일부를 꺼내오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는 몸을 만드는 일, 사람들과 친분을 다지는 일, 사업의 성공이나 직장에서의 진급 같은 부분도 있을 겁니다. 




올해 당신이 꿈꾸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 질문은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합니다. 하고 싶은 것과 꿈꾸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마음으로는 바라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의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이 물음은 스스로를 깊이 탐구하면서 숨겨두었던 욕구를 찾는 시간을 가져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정답은 없고 당신의 꿈이 어떤 형태이든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답을 찾기 위해 우선 상상을 해봅시다. 내가 꿈꾸는 삶을 그려보는 일은 현실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입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선순위를 선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처리하기 바쁘죠.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잡아야 합니다. 포기할 수 있는 것과 양보해서는 안 되는 것을요. 머릿속으로 암만 생각해도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회란 행동하는 사람의 것이니까요.


 효율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 중에는 만다라트 계획표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잘 정리되어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을 정리한 것을 눈으로 마주한다면 내가 무엇을 우선시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보다는 선택과 집중에 도움이 됩니다. 꿈을 이상적으로 바라보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에 집중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작년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한 시간입니다. 23년을 돌아본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직장에서는 승진을 했고, 학업에서는 졸업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적으로 환경적으로 제약이 많은 시기였습니다. 그 경험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지만요. 모든 족쇄를 벗어던진 지금은 1년짜리 단기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계획으로는 2024년에는 책을 출간하고, 오프라인 강연을 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 현재는 출간 기획서를 작성하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공유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여러분은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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