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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글 Jun 12. 2024

당신도 모르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비법 3가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은 어려운 이야기.

우리는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환대받고, 존중받는 느낌. 그런 따뜻한 관심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충만함을 느낀다. 하지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건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의식 중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실 사랑받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재능이나 화려한 겉모습이 아니다.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하는 습관과 태도, 말투와 표정 같은 것들.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 그들을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사소해 보이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들. 거기에 사랑받는 사람들만의 비밀이 숨어 있다.


지금부터 당신도 모르게 사랑받게 만드는 3가지 비결을 공개한다. 상대방을 향한 눈빛부터 경청하는 자세, 따뜻한 미소까지. 특별하지 않은 작은 실천들을 통해 우리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늘부터 이 기술을 연습해 보는 건 어떨까? 분명 당신의 인간관계에 놀라운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실천>

-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경청하기

- 다정하고 긍정적인 말투와 표정으로 대화하기

- 상대방의 말에 호응하고 공감해 주기

- 진실한 칭찬과 감사를 자주 표현하기

- 어려운 사람일수록 먼저 다가가 친절히 대하기


1. 사랑은 눈빛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눈빛만 봐도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관심 어린 눈빛, 귀 기울이는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다. 반대로 심드렁한 눈빛, 애써 외면하는 시선은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든다. 사랑받는 사람들은 바로 이 눈빛의 힘을 안다. 그들은 눈빛으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사랑 어린 시선은 어떤 눈빛일까? 무엇보다 집중하는 눈길이다. 온 신경을 기울여 상대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눈빛 말이다.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딴청 피우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만 바라본다. 그 진지한 시선에 담긴 메시지는 명확하다. "당신이 중요해요. 내 앞에 있는 당신에게 지금 집중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들의 눈빛은 언제나 따뜻하다. 무슨 말을 하든 밝고 부드러운 눈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미소 띤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때론 감탄과 공감의 눈빛을 전한다. 혹여 충고를 할 때도 꾸중이 아닌 걱정하는 눈빛으로 전달한다. 말은 듣는 이의 귀에 남지만, 눈빛은 가슴에 살포시 내려앉는 법이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향해 눈을 맞춰보자. 스쳐 지나가는 대화에서조차 진심 어린 눈빛을 보내보자. 상대의 이야기에 온 마음을 담아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해보자. "내 눈빛 안에 당신이 머물고 있음을, 느끼시나요?" 눈빛 안에 사랑을 채우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사랑 가득한 눈동자로, 서로의 마음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   



평소 대화할 때 나의 눈빛은 어떤가요? 상대방에게 어떤 눈빛으로 다가가고 있나요?    


-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힐끗힐끗 쳐다보진 않나요?

-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거나 딴청 피우고 있지는 않나요?  

- 상대방의 눈을 피하거나 시선을 자주 돌리진 않나요?

- 차갑거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위축시키진 않나요?  

- 눈웃음을 띠며 밝고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나요?


2. 경청은 사랑의 지름길


호감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잘 듣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경청의 힘을 아는 이들은 어느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따뜻함. 그것만으로도 상대의 마음을 녹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청이야말로 사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경청은 상대방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다.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에 주파수를 맞추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신의 말하고 싶은 욕구는 잠시 접어두고, 온전히 상대의 마음에 빠져드는 것. 이는 듣는 이에 대한 존중이자, 내 앞의 한 사람을 진정 알고 싶어 하는 태도다.


경청의 자세도 중요하다. 몸을 상대 쪽으로 살짝 기울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해 주는 게 좋다. 때론 질문을 던져 대화를 이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랬구나. 그때 기분이 어땠어?", "더 듣고 싶어. 자세히 말해줄래?" 이런 반응은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더 깊은 소통의 물꼬를 튼다.   


사실 경청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기도 하다. 귀 기울이는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된다. 상대의 고민 속에서 나의 그림자를 발견하기도 하고, 인생의 깊은 통찰을 얻기도 한다. 그렇게 타인의 이야기가 내 삶의 양분이 되는 경험. 경청의 시간은 곧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인 셈이다.


오늘 누군가 내게 말을 건넨다면 천천히, 깊이 귀 기울여보자.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려 노력해 보자. 상대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어보는 건 어떨까. 가만히 귀 기울이는 사이, 어느새 걱정과 응원도 자연스레 흘러나올 것이다. 귀 기울임에 담긴 사랑의 힘, 오늘 당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보는 건 어떨까.



100% 집중해서 듣는 '적극적 경청'의 기술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이란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공감과 이해를 적극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귀로 듣는 수동적 자세를 넘어, 온몸으로 경청하는 태도를 뜻한다. 이는 상대와 깊이 소통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극적 경청을 실천할까? 먼저 상대의 말에 집중하며 시선 접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대화 중에 딴생각을 하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면 곤란하다. 또 고개를 끄덕이거나 "으흠", "그렇구나"와 같은 맞장구로 호응해 주는 것도 좋다.


상대의 말을 요약해 다시 말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네가 말하길 결국 ~라는 거지?", "그래서 ~한 심정이었군." 이는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나아가 "그랬구나. 쉽지 않았겠다.", "정말 화났겠네. 이해해." 등 공감의 말도 더하면 금상첨화다.


무엇보다 듣는 동안 내 생각과 경험, 감정은 잠시 접어두는 게 핵심이다. 조언이나 평가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온전히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 사람의 세계에 푹 빠져드는 것, 그것이 바로 적극적 경청의 핵심 자세다. 이렇게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에 임할 때 진정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3. 웃음 짓는 당신이 아름답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혼자 있을 때도, 힘들 때도 환하게 웃음 짓는다. 이유 없이 미소 띤 얼굴로 하루를 밝힌다. 그런 사람 곁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의 웃는 모습이 주는 매력을 알기에, 사람들은 절로 그에게 끌리는 것이다.  


미소는 만병통치약과도 같다. 나에겐 행복 호르몬을 선사하고, 남에겐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서로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고, 대화를 부드럽게 만든다. 웃음이야말로 인간관계의 윤활유이자, 사랑을 싹 틔우는 묘약이다. 그래서 웃는 얼굴들에겐 저절로 사랑이 꽃피는지 모른다.


웃음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환하게 웃어보자. 가장 먼저 나 자신을 향해 웃음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러면 거울 속 내 모습이 한결 밝아 보일 것이다. 웃음은 나를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주는 원동력이니까.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의식, 웃음명상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길을 가다 스치는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건네보자. 어색할 수 있지만 용기를 내 미소 한 번 지어보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해 주며 좋은 기운을 전하는 연습이다. 처음엔 어색할지 몰라도 웃음은 곧 익숙해진다. 세상을 향한 밝은 시선이 곧 나에게로 되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환한 미소를 잊지 말자. 애정 어린 눈빛과 함께 빙그레 웃어주는 연습.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는 것만으로 온기가 전해질 테니까. 화가 날 때도, 속상할 때도 웃음을 잃지 말자. 웃는 얼굴로 대화하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니까. 미소로 말미암아 사랑은 깊어지고 관계는 꽃피울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웃음을 머금어보자. 웃음 가득한 얼굴로 세상을 마주할 용기를 내보자. 그 미소는 곧 주변을 밝히는 햇살이 되어 사랑을 싹 틔울 것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자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묘약. 오늘 하루 웃음 짓는 연습, 우리 함께 해보는 거 어떨까. 당신의 웃음이 세상을 이롭게 할 테니.



미소의 힘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들


우리는 늘 웃음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더욱 놀랍다. 이는 웃음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우선 웃음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인다. 울산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웃음 치료가 노인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웃음이 긍정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또한 미소는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영국 연구진은 미소 짓는 여성의 얼굴을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한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무표정한 얼굴보다 환하게 웃는 얼굴에 높은 호감도를 보인 것이다. 웃음이 사회적 관계 형성에 중요한 요소임을 입증한 셈이다.


나아가 웃음은 건강에도 직결된다. 미국 메릴랜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15분 이상 웃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자연살해세포 활성도가 높았다. 이는 웃음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에 기여함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웃음이 만병통치약인 셈이다.


이처럼 웃음이 주는 효용은 실로 막대하다. 개인의 정신건강부터 대인관계, 신체 건강까지 두루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일상에서 자주, 많이 웃음 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웃음으로 나날을 채우는 순간, 우리는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받는 사람들의 비밀은 결국 작은 실천에 있었다. 사랑 어린 눈빛, 귀 기울이는 경청, 환한 미소. 그 사소해 보이는 태도들 속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숨어 있었다. 관계를 책임지는 것은 언제나 '나'라는 한 사람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법이다.


오늘부터 작은 실천으로 사랑의 씨앗을 뿌려보자. 상대를 향한 눈빛을 따뜻하게 데워보고, 경청의 시간에 온 마음을 쏟아보자.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세상을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연습을 해보자. 그 모든 노력이 모여 우리를 따뜻한 사람, 매력 있는 사람으로 빚어낼 것이다.


관계의 온도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내가 먼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면, 사랑은 언제나 내게로 돌아오는 법. 오늘도 내 안의 사랑을 깨워, 고개 숙인 관계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내 마음에 사랑을, 내 얼굴에 미소를. 이 작은 실천으로 오늘 나를 조금 더 사랑스럽게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뜨겁게 안아주는 포옹, 속삭이는 다정한 말 한마디를 원하지 않는 이 없다. 그 모든 관계의 꽃을 피우는 일, 사실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이 곧 사랑받는 길임을 모두가 알아차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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