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_사뮈엘 베케트

내 맘대로 독서 기록장

by 퀘렌시아

독서 기록 시기 : 2014.11.29.


평점 : 보통

-->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기에!


소감 :

상징 많은 어려운 작품.

고도? 모자? 구두? 두 인물? 소년? 포조와 럭키? 끈? 짐?

이 모든 것들이 상징이다. 다 그들이 기다리는 고도! 그것은 무엇일까? 답답하고 삶의 목표가 없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에게 그것은 유일한 희망으로 보인다. 맹목적이어 보일지라도~

고도... 맹목적 희망? 미래? 재미없는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게 하는 가치? 그 느낌이다.

뭔가 말하고 있는 작품인데, 어렵다. 막연한 희망, 그렇지만 그것이 살아갈 힘? 고도!

작가가 잘생겼다. 작가의 이력과 말이 아주 인상적이다. 그건 아래 작품 해설에 쓰자.


작가 :

- 사뮈엘 베케트

- 1906. 아일랜드 출생. 스포츠 좋아함. 대학 강단에도 섰었으나 건강 안 좋아 그만두고 여행, 집필만 함.

- 1937. 파리에 거주하며 2차 세계 대전 중 레지스탕스에 참여.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나치를 피해 은거하며 다수의 작품 씀.

- 영어, 프랑스 두 가지 언어로 작품 집필: 뛰어난 언어 능력.

⤷그 이유: 모국어보다, 습득해서 배운 언어가 스타일 없이 쓸 수 있어 쉽기 때문이라고 말한 저자.

두 언어로 집필? 그의 작품이 작가의 의도 그대로 널리 읽히기를 바랐기 때문이겠지.(내 생각)

- 노벨 문학상 수상하지만 안 감. 부조리극 작가로 세계적 명성 날림.

- 말년, 자신의 작품들은 “침묵과 무(無) 위에 남긴 불필요한 오점”이라고 말함.


작품 :

"고도를 기다리며"

인터뷰하는 사람이 작가에게 고도가 누구이며 무엇을 의미하냐고 물음.

작가 베게트 왈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작품 속에 썼을 것이다”

(내 의견: 푸하하하! 완전 웃기다! 작가 베게트 멋져. 아주 괴짜인 사람. 예술가인 사람 같다.

예술가들은 참 괴짜가 많아. 특이해. 그런데 난 이 대답이 좋다. 열린 문학 감상!

작가 스스로 쓸 때부터 그걸 생각하고 쓴 거잖아.)




개인 독서 기록을 자료로 정리해 보고 싶어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과거, 제 독서 기록장에 끄적인 내용을

매거진에 옮겨 담고자 합니다.

다분히 사적인, 일기 스타일의 기록입니다.

편하게 막 쓴 표현도 수정 안 하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서평이 아니니, 감안하고 봐 주세요.

날것 그대로의 개인 독서 기록, 오픈 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