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의 서랍'에 담겨 있는 제목.
제목과 부제뿐이다.
필 받아 뭔가를 쓰려 했던 것 같은데, 글은 없고 이 제목 상태로 한참 있었던 것 같다.
후후...
웃기다.
받아쓰기의 지옥
아이의 목소리라고 생각하시는가?
아니아니, 나의 목소리이다.
지금은 이 지옥에서 해방되어 정~~~말 행복하다.
내 아이의 '받아쓰기 지옥'
엄마인 나에게도 정말정말 '받아쓰기 지옥'이었던 그 시절.
10년의 세월이 갔네.
인생은 항상 간다.
시간은 지나간다.
나도 가고
순간의 감정도 가고
모두모두 간다.
다시 생각해 봐도
그 시절, 정말 싫었어.
받아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