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마장소스 냉라면

맛있는 한 그릇을 챙겨 먹자!

by 다민



첫 번째 그릇
땅콩 마장소스 냉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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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를 스스로 챙긴다는 것, 수고롭지만 하나하나 고민하고 고르는 그 신중함은 문명인의 축복일 수 있다. 건강과 맛을 챙기는 정성 들인 한 끼는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비법 중 하나이다.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우울하고 습한 날씨가 지속이 되니, 간단하게 해 먹던 음식에 전환을 주고 싶다. 이럴 때는 차갑지만 부드러운 무언가가 당긴다. 냉면이나 국수는 뻔한 느낌이 들고, 냉장고를 뒤지다가 얼마 전에 사 온 땅콩 소스와 라오깐마가 눈에 띈다.


두 개만 넣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은데... 눈을 굴리다 찾은 건 유자 고추냉이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헤비 한 고기를 먹을 때 꼭 곁들이는 소스다. 땅콩 소스와 라오깐마를 섞으면 무거운 느낌이 들 테니 둘이 같이 섞어나 볼까?


땅콩마장소스 냉라면 ㅣ Chiiled spicy peanuts ramen


요리는 간단하다!


- 소스 : 땅콩버터, 라오깐마, 유자고추냉이, 홀그레인머스터드, 간장, 꿀, 참기름, 치즈(없어도 괜찮아요.)
- 그 외 : 라면사리, 오이,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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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물을 끓이고, 면을 삶아둔다. 2-3분 정도 끓이고, 찬물로 헹궈 얼음과 함께 둔다. 뜨거운 물에 있던 면을 바로 찬물에 넣어 헹구면 아주 쫄깃해진다.

*면수는 1-2스푼 정도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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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이는 길쭉길쭉하게 잘라주고, 상추는 숭덩숭덩 먹기 좋게 조금은 작게 잘라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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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땅콩 1 : 간장 1.5 : 라오깐마 1 : 홀그레인 0.5 : 유자고추냉이 0.5 : 꿀 0.5 : 참기름

남겨뒀던 면수를 1-2 스푼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준다. 나는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파마산을 1 정도로 갈아 넣어 같이 섞어줬다.
접시에 차가운 라면과 야채를 담고 위에 소스를 얹으면 끝이다! 너무 간단한 냉라면 레시피. 과정은 간단하지만, 다채로운 향과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여름의 시작과 어울리는 요리다.






휴일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간단하게 나를 위한 한 끼를 만들어 먹어보자. 심플하지만 스스로를 위하는 음식은 무엇보다도 위로가 된다. 그럼 모두들 본에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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