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든 다양한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호텔과 같은 극도로 정제되고 화려하게 아름다운 공간도 있고, 규모와 화려함은 덜 하지만 깔끔하고 괜찮은 인테리어를 갖춘 까페도 있고, 일상적인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 하는 공간, 운동하는 공간, 집과 같은 공간 일상적인 공간이 있다.
호텔처럼 엣지마져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공간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단지 그곳에 있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느낌이며, 그런 공간에 한번 다녀오면 그 얼마 후 까지도 능력이 극대화된다.공간에 대한 저서인 '성공을 부르는 방 정리의 힘'에서는 공간에는 힘이 있어 같은 에너지를 끌어당긴다고 하였고, 호텔 라운지를 가장 기가 좋고, 머물면 성공하게 될 확률이 높은 공간이라고 하였다. 호텔 라운지에는 성공한 사람들도 많이 모이며 깔끔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나오는 에너지 또한 사람의 의식 수준을 한 단계업그레이드시켜준다. 가끔씩 머리가 복잡하다면 호텔 라운지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까페와 같은 공간도 앉아 있으면 에너지를 받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궁리를 해야 하는 과제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창조성이 필요한 작업을 하기도 하고,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공간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상적인 공간도 있다. 집중을 하면 공간이 아름답지 않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일상적인 공간에는 아쉬움이 있다. 에너지를 받지는 못하는 것 같다. 다만 기능에 충실한 공간이기에, 본인이 좋은 컨디션이라면 본인의 컨디션을 조금씩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집중하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간 자체를 감상하게 되는 공간, 공간에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느끼고 사용하려 하게 되는 공간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공간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