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은 즐겁다

아이들의 세상이라는 건

by 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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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 엄마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은 9살 다이.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과 함께 엄마의 병원까지 가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다이는 친구들과 함께 엄마한테 잘 도착했을까?

다이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허5파6 작가님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

나도 24년도에 본 영화였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록하려 한다.

(핸드폰에 영화를 보고 난 뒤에 감정을 적어놓은 글이 있어서 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9살의 속상함과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조그마한 머리통엔 뭐가 들었는지,

아이들의 세상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섬세해서 가끔은 버거울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아파서 작고 조그마한 존재가 나오는 영화는 잘 보려고 하지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봤던 건 어느 날 문득 순수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였다.


영화를 다 본 내 감정을 몇 단어로 정리하자면,

짠하고, 귀엽고,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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