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위
by
김단아
Jan 24. 2026
첫 발자국을 남기는 일은
대개
가난한 자의 몫이다.
조용히
험난한 세상 위에
먼저 발을 얹는 일.
눈의 외로운 고요와
새파란 차가움을
그들은
늘 먼저 지나간다.
1월 24일 눈 위 발자국을 보고 쓴 시입니다. 눈 위 발자국을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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