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왔다. 하얀 고요로 가득한 세상.
마을버스를 타고 읍내 가는 길에
기사님이 라디오를 트셨는데
눈 오는 날 딱 어울리는 노래가 나왔다.
마이클 부블레의 “Let It Snow.”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설산과 푸른 하늘,
호수와 부드러운 구름, 모든 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