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방황할래?

몇번을 또 포기하고 몇번을 또 헤매이고

늘 같은 이유로..

늘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다.


이제 좀 세상이 보인다.

(곧 하나도 안 보인다며 동굴로 숨어들지 모르지)

세상사람들이 콘텐츠 만든다고 얼마나 애쓰는지

얼마나 공들여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놓는지

얼마나 노력하는지


나는 뭐 하지도 않고 얼마나 요행을 바래왔던가


내가 세상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긴 할까?

그런 아둔한 생각에 빠질정도로

난 요즘 뭐 하고 있는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지.. 계속 나아가야지


한번에 "자기다움"을 찾은 아티스트가 어딨다고.

잘 나가 보이는 그들도

계속 고민하고, 두려워하며

한발한발 용기내서 딛고 있는 걸텐데


언제까지 꿈속을 거닐순 없어.

언제까지 고집부리고 방안에 틀어박혀있을 순 없어.

언제언제까지 계속 똑같은 고민만 하고 있을래..

달라지지 않는 고민을 한단 건

충분히 행동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고 회피해온거 아냐?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계속 성장하고 나아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나아지고 성장하기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퇴화하고

이뤄왔던 것들을 전혀 살려쓰지 못 하고

다 잊어버릴 수도 있는 거구나.

그것도 아주 쉽게 아주 빠르게..


하나라도 제대로

하나라도 꾸준히

계속 해나가야한다.


내게 손내밀어주고 도와주려는 이들께

고개숙여 감사하고

뒤쳐지지않게 바짝 따라가야 한다.



무너지지 말자

정신차리자


니가 힘들어하는 그런 것들도 다

실존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일 뿐이야

매거진의 이전글나에겐 나만의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