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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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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아름 Jul 07. 2023

열린 문, 막힌 길

행복이 말하다


가는길 사라져 보이지 않는데

대문짝 해맑게 웃으며 열었네

님이여, 길없다 하지를 말아라

며칠새 환하게 씻겨진 날보고

인생아 행복도 그렇다 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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