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일이다.

by 흔들리는 민들레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살아가야 하는지,
나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오랜 질문을
가슴에 담아둔 채 살았습니다.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인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오늘의 나를 받아들이는 일이었습니다.
오늘의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하며 방황했고,
슬퍼하며 분노했던
삼 년간의 기록이 여기에 담겼습니다.


저의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이 고민했고 망설였던 끝에 어렵게 한 권의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립출판을 하게 된 것은 구독자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그래서 멈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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