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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장프로젝트 Jun 05. 2020

텀블벅에서 찾은 환경 아이템

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프리,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하다.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실용적이면서 예쁜 물건들을 찾았다. 제로웨이스트 초심자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템.



선한 지구인 되기 프로젝트
지구인 카드

미세먼지, 플라스틱 문제를 실감하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생겼지만 어떤 실천을 해야 할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갑자기 샴푸바를 사용하거나, 에코백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려니 어렵게만 느껴진다. 환경을 생각하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다. 설거지할 때 물 쓰는 시간을 줄이고, 툭하면 뽑아 쓰던 물티슈 사용량을 조금씩 줄여보자. ‘지구인 카드’는 장바구니 쓰기, 양치컵 사용하기, 자전거 타기 등 지구를 구하는 상상력이 담긴 트럼프 카드다.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할 수 있고, 카드 속 그림을 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https://www.tumblbug.com/dangjang/




보자기의 변신은 무죄!

사계절을 담은 보자기

예부터 사람들은 덮고, 받치고, 감싸고, 장식하는 다양한 용도로 보자기를 사용해왔다. 보자기는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이기도 하다. 괜찮은 보자기 한 장이면 커튼, 식탁보, 포스터부터 와인 패키지, 도시락 가방, 선물 포장까지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계절을 모티브로,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각 계절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과 색을 사용해 패턴을 만들었다.

자세히보기 https://tumblbug.com/likemin05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만나는

책상 위 작은 행복

로사드 스튜디오의 조다솔 작가는 심각한 플라스틱 환경오염을 인지하며, 우리 사회에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기로 했다. 본체는 가벼운 알루미늄, 기둥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책 선반을 선보였다. 검은색과 흰색 병뚜껑을 사출하는 과정에서 아름다운 달마시안 패턴이 만들어졌다. 플라스틱 외의 어떠한 첨가제, 가소제, 바니시를 사용하지 않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다.

자세히보기 https://tumblbug.com/nowizlo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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