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몽우리가 생겼을 때, 그러니까 아직 이 꽃잎이 네 개인지 다섯 개인지도 알 수 없고 분홍색인지 하얀색인지도 헷갈릴 때,
모두가 예쁘다고 주목하지는 않지만 간혹 마음이 따뜻한 어떤 이가 고요히 지켜봐주는 것처럼
그렇게 묵묵히 당신을 기다려주는 한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어요.
먼 훗날의 유물을 만듭니다. @dani_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