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정신없이 살다가 158p
1
참 나답게 살고 있는데
나를 잃어버린 기분
뭘까
어쩐지 병이 났다.
2
아무도 그립지 않아
큰일인 세상
맘만 먹으면 쉽게 닿을 수 있는데
마음이 안 먹어져서
3
세상에 정답은 없는데
계속 정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한다.
미련하게.
4
현실이 죽을맛이라면
꿈꾸는 일은 살맛나는 일이니까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먼 훗날의 유물을 만듭니다. @dani_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