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만 보고 직무 선택해도 될까?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연봉이 높을까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연봉이죠.
최근 잡플래닛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입 연봉은 직무에 따라 최대 60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연봉만 보고 직무를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전략적인 커리어 설계 방법을 나눠보려 합니다.
잡플래닛이 고용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2024~2025년 신입사원 연봉 데이터 142만 건을 중앙값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직무별로 연봉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직무는 연구개발로, 신입 연봉 중앙값이 3430만 원에 달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생산·제조(3404만 원), 영업·제휴(3317만 원), 생산관리·품질관리(3300만 원), 엔지니어링(3248만 원), 개발(3230만 원) 등 기술 기반 직무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은 직무로는 미디어·홍보(2804만 원), 디자인(2855만 원), 마케팅·시장조사(2880만 원), 서비스·고객지원(2893만 원), 교육(2911만 원), 인사·총무(2934만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중간 수준의 연봉을 기록한 직무는 금융·재무(3024만 원), 기획·경영(3080만 원), 유통·무역(3120만 원) 등이 있으며, 비교적 다양한 전공자에게 열려 있는 직무들입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고연봉 직무로 진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리어는 단기 연봉보다 적성, 경력 확장성, 성장 가능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초봉은 낮더라도 마케팅이나 미디어 분야는 빠른 승진과 프리랜서·창업 기회가 많고, 브랜드 가치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기반으로 다양한 커리어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연구개발이나 생산·제조 분야는 전공과 기술 역량이 강하게 요구되는 만큼, 진입 장벽이 존재하고 빠른 커리어 피벗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획·경영이나 마케팅 분야는 비전공자도 진입 가능한 경우가 많아,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만 갖춘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현재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직무를 선택하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기만의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흔들리면 경력 후반기에 다시 갈피를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연봉은 커리어의 한 요소일 뿐, 전부가 아닙니다. 나에게 맞는 직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열정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전략입니다.
혹시 아직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또는 내 전공과 경험이 어느 직무에 적합한지 잘 모르겠다면?
지금이 바로, 커리어 방향을 점검할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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