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쓰는 사람 vs 대체되는 사람 (feat. 쇼피파이)
요즘 AI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내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쩌지?", "AI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런 고민들,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글로벌 기업 쇼피파이의 사례를 통해, AI 시대에 어떤 역량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AI를 쓰는 사람'과 'AI에 의해 대체되는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쇼피파이의 CEO 토비 뤼트케는 전사 메모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요지는 명확합니다. AI를 적극 활용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시대라는 메시지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겁니다. "추가 인력이나 자원을 요청하기 전, 먼저 AI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인지 입증하라"는 것이죠.
더 이상 AI 활용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이 아니라, 신규 채용과 자원 배분의 전제 조건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단순 반복 업무는 물론이고, 기획, 문서 작성, 마케팅 등 고차원적 사고를 요하는 업무에서도 AI와 협업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AI를 잘 쓰는 사람'은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실험하고, 학습하며 그 결과를 동료와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즉, 학습이 자율적이되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태도'와 '메타인지'가 중요해진 시대인 것입니다.
AI는 사람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I가 내 일을 빼앗을까?"가 아니라 "나는 AI를 활용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