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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율 Jan 20. 2022

8. 내가 나를 칭찬해

내 인생 최대 자랑대회


안녕하세요, 글피의 단미입니다.

글피 2기의 마지막 주에는 자랑하고 싶거나 칭찬받고 싶은 일을

마음껏 뽑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사실, 우리는 누구나 인정 욕구가 있음에도 어디에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기 힘들잖아요.

잘난 척 좀 하면 안 되나요? 아니, 잘난'척'이 아니라 진짜 잘난 거라고요!

나는 이렇게 해서 나를 사랑하게 됐다거나, 어떤 목표가 있었는데 이루게 되었다거나,

하다못해 오늘 대청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깔끔하게 집을 치웠다거나!

이번 주에는 허울을 벗고, 얼굴에 철판 깔고 시원하게 자랑 한번 합시다.

언제, 어떤 일을 해냈다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내 인생 전반에서 내가 이룬 일이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상관없어요.

글피가 여러분의 대나무 숲인 만큼, 가감 없이 여러분의 자랑거리를 들려주세요.

아참, 가족의 일이라도 좋아요. 남편이 승진을 했거나, 자녀가 좋은 학교에 입학한 배경에는

언제나 여러분의 희생과 수고가 들어있을 테니까요.

주제 4) 내가 자랑하고 싶은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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