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nny Yun Jun 17. 2016

재채기!! 그리고 세계인들의
반응들!!




한동안 한국은 메르스 라는 중동발 호흡기 질환으로 온국민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과민 반응을 보였었고 모 도시의 시장은 국민들이 다 주무실 시간인 야밤에 튀어나와 준전시 상태!! 라고 일갈을 하면서 신경이 예민한 국민들에게  기름을 부었었습니다. 물론 미숙한 정부의 대처와  난무하는 유언비어가 합쳐져  일상 생활이 예전과 같지 않게 되었고  더나아가 국민 경제의  지장이라는 악재가 발생을 하게 되었던 겁니다.


다행하게도  의료진들의 살신성인의 정신과  온국민들의  희생 정신  그리고 정부의 기민한 행동으로  이젠  메르스에서  완전하게 해방이 되었을 정도로  진정 국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르스 사태와 우리에게  부정적인 면만 가져다 준것만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로  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초동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반면교사로 배움의 기회가 되었고, 둘째는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국민 생활에 얼마나 악역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과 셋째는  공중 도덕입니다.


아니 무슨 공중 도덕이냐?  라고 여쭙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과거 사람이 모이는 공공 장소에서  재채기가 나오면  손으로 가리는 대신  큰소리로  허공에 대고 재채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그걸 보는 옆사람들은  아무 일이 없는듯 무표정한  모습들이었으나 이젠 재채기가 나오면 손으로 가리고 하는 모습들이  종종 눈에 띄었으며 화장실을 다녀오고  손을 씻지 않는 분들이  이제는 반드시 손을 씻거나 세정제로  손을 청결하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게 된겁니다.


그래서 본  브런치에서는  재채기에 대한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문화를  비교를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혹시 외국 여행을 계획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힌다는 생각으로  주의깊게 읽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치적인 음모가 섞인 근거없는 유언비어는 전염병 창궐보다 더 무섭습니다!@!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392


매거진의 이전글 그로서리 마켓이 소비자의 주머니를 노리는 방법 10가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