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자가 올리려 하는 포스팅의 논조는 보는 각도에 따라 부정적으로 들릴수도 있고 혹은 긍정적으로 들리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글의 방향이 여성쪽으로 기울어 지는 논조라, 보시는 분들이 남성이라면 조금 거북할수도 있습니다. 글의 첫머리에는 여성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되도록... 어쩌구 저쩌구! 백년해로.... 과거 우리가 결혼 식장에 하객의 입장으로 갔었거나 당사자가 되었을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허나 세월이 변해서인지, 아니면 가치관의 변화 때문인지 결혼한 부부들이 많이 이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생활 양식과 수십년 동안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한다는 애틋한 마음으로 결혼을 하지만 서로의 다른 코드를 맞추어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신혼때야 칼날 같은 침대에서 둘이 잘수있다는 말처럼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장점으로 승화를 시켜 스스로의 결정을정당시 합니다만 세월이 갈수록 자기 발등을 찍었다고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아 집니다.
그래서 마지막 결정으로 이혼이라는 수순을 밣게 되는데요..... 필자는 왜? 이혼을 하냐라고 묻기 위해 이런 글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나름 이혼한 부부들에게는 설명할수 없을만큼의 서로의 사정이 있게 마련입니다.
허나 재혼이 아닌 초혼의 경우 더우기 아이까지 딸려 있다면 이혼이라는 극약 처방은 한번 두번 세번 그리고 더 생각을 하시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을 하면 눈앞에 시원한 평야가 펼쳐져 있을거 같은 미래의 상상에 빠지게 됩니다...아니 결혼한 모든 부부가 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허나 인생은 첩첩산중의 연속과 깊고 깊은 골짜기와높고 높은 봉우리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둘이 서로 손을 맞잡고 오르고 내리고 하는 과정을 거치며 기쁨, 슬픔, 체념 그리고 환희를 맛보는 것이 인생이요, 결혼 생활입니다.
그래도 이혼을 하셔야 한다구요??
그런 결정이 장기간의 숙고와 이혼 후 미래의 확신이 서신다면 그렇게 하셔야지요!! 허나 이혼을 준비하시기 전에 이것만은 반드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남편에 의해 아내가 이혼을 당하는 뉘앙스의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남자의 입장으로 봐서는 무척 거북한 이야기이고 이거 필자가 여성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허나 근래엔 믿고 믿었던 아내에 의해 배신을 당해 남편이 이혼을 당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 꼭 그리 부정적으로 생각만을 하실 필요는 없을거라 사료가 됩니다.
이혼! 선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내용 자세히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