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nny Yun Jun 14. 2018

살만하니,  찿아드는 병마!!





밤을 낮을 삼아 일을 합니다!!

몸은 피곤해도  하나 둘씩 쌓이는  통장의 잔고와  고대광실은 아니지만 올망졸망한  아이 둘과 남편 잘못 만나 고생을 하지만 묵묵하게 일만 하는 아내와  비와 바람을 피할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가 있기에 몸은 고되다 하더라도  마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이제 조그만 더 일하자!! 아니야!! 3-4년만 더 고생을 하자!! 하고 아내와 손을 잡고 굳게 다짐을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보면서 저 녀석들을 남 부럽지 않게 키워야지!!  하는 마음에 하는 일에서 손을 놓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이제까지 남의 밑에서 일을 하면서   욕심을 내 본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들 자신의 비지니스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솔솔 생겨 나기 시작을 합니다.  아내와 심각하게 이야기 합니다. 밤을 낮 삼아  일을 했었지만  이젠 낮에만 일을 하자고 아내와 굳은 약속을 했었지만 우리들 비지니스를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니  조금 더 일을 하자고  의견의 합치를 봅니다.


몇년 후  드디어 우리가 원했던 내 비지니스도 소유를 했고,  아이 둘은  번듯하게 대학을 들어가 졸업을 하고 제 몫을 하기 시작을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습니다.  여보!!  이젠 쉬어가며 일을 하자!! 그리고 교대로 근무도 하고!! 하면서 씨~이익 웃던 아내의 얼굴에 어느 순간부터 핏기가 가시기 시작을 한겁니다.  아내는 이러다 말겠지!!  아마! 과로를 했었나 보다!! 라고 그냥 쉽게 생각을 한겁니다.아니 무관심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할듯 합니다.  보다 못한 남편은 병원에 가보자고 성화였었으나 몇 십년 동안  의료 보험 나가는 돈이 아까워 병원 문턱도 가보질 않은 부부입니다. 그러다보니 몸은 쇠약해 지고  아내는 시름시름  앓기 시작을 한겁니다. 그런 이후 한동안 그분들의 모습이 뜸해지더니  들리는 이야기로는  아내가 유방암으로 병마와 싸우다  운명을 달리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겁니다. 


한인 뿐만 아니라  미국 이민자들은  터전을 잡기 위해 밤을 낮삼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연령대에 맞게 건강 검진도 하고 자주  자신의 체력을 확인을 해야 하는데  병원가는 것도 돈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쉽게 의사 방문을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젊었을땐 상관이 없지만  중년 이상의 나이가 되면  나이에 맞게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필자는  병원에서 일을 하다보니 주위에서 이런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분들은 남 부럽지 않게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지만 결국 그런 많은 것을  즐기기에는 자신의 건강이 따라주지 못하는, 아니 따라주지 못한다는 표현보다는 무관심 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내용일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 내용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주위에서 많이 목격을 하셨을 겁니다!!


건강은 타고났다! 라고 자신했었던 김씨 아저씨 이야기!!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1033

매거진의 이전글 직장 동료,상관과의 사내 데이트! 그리고 후폭풍!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