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5번이나 99번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약 40분 정도를 운전하고 가면 Stockton (스탁튼) 이라는 도시가 나옵니다. 그 도시는 과거 수 만톤이 넘는 외국 선박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유 스탁튼 항만에 도착을 해 쌀을 싣고 가던 무척 바쁜 도시 중의 하나였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에서 부동산 광풍이 불었을때 그곳의 개발 경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막강했었던 곳입니다. 주로 라티노와 흑인의 인구 비율이 많은 곳으로 농업이 주를 이루던 도시 중의 하나 였기도 했구요...
그러던 스탁튼이 부동산 경기가 시들하면서 아예 버려지다시피 하는 도시가 된겁니다.
원래 스탁튼은 고용 창출이 그리 많은 도시는 아닙니다. 또한 웰페어로 연명을 하는 인구들도 많고 농업 일용직 분야에 일을 하는 히스패닉이 많다보니 자연 소득 수준도 낮게 형성이 되는 곳입니다.
그런 도시가 아예 버려지다시피 하더니 이젠 유령 도시가 되었고 하나 둘씩 사람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위정자들은 어떻게든 도시를 살려 보려고 노력을 했었지만 역부족이고 급기야 시당국은 파산을 신청을 하여 자구책 마련에 모든 힘을 경주를 했으나 끝이 보이지 않은 도시가 되어 버린 겁니다.
이런 버려진 도시인 Stockton, Ca!! 그 도시는 왜? 버려졌을까? 부동산 광풍의 폐해를 입은 미국의 많은 도시는 그래도 회생을 하는 기미가 보이는데 왜? 유독 스탁튼만 버려진 도시로 유명세를 타는지 나름 기술해 볼까 합니다.
범죄와 마약으로 도배된 기사로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도시!!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