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by
단정
Mar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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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봄의 전령은 말도 없이
소문도 없이 핀다
조용히 내린 봄비처럼
말없이 흐르는 구름처럼
거침도 없이 그렇게
고운 자태를 뽐내기만 해
절로 감탄사만을 부른다
# 단정,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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