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시 한 편

18. 오늘 하루

by 김용희

나는 이제 그만 떠나야 하는데

흘러넘치는 물을 막을 수 없네.


지니면 없어질 것 같고

흘리면 못 갈 것 같고

그냥 여기서

계속 받아낼 수 있으면

잘도 흘러갈 수 있는데


하루의 시간은 누가 정해 놓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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