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내 생각들이 성실을 빛내보려한다. 성실한 것은 같은 것을 꾸준히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라고 내 사전적 정의가 말하고 있다. 사전 속 내용보다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데이터를 마련해서 뜻을 만드는 것이 결국 다시 사전적 정의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성실에 대한 의미를 내 언어로 자리매김해본다. 내일부터 새벽 달리기를 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내일이 오면 어제의 마음은 다시 내일의 마음으로 변한다. 그 '내일의 마음'이 모이면 점차 게으른 나를 인식하게 된다. 바로 '무능'이다. 돈을 못 벌어서도 무능한 것이 아니고 나와의 약속을 어긴 사람이 '무능'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게 된다. 무능은 다시 쉼에 대한 감사함으로 포장된다. 포장은 명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아무나 만질 수 없도록, 반드시 장갑을 끼고 귀하게 대접받는다. 공주들은 그래서 잠을 많이 잔다는 옛 노래 제목의 속담이 오늘에서도 이어진다/이어지지 않는다. 공주는 왕권 체제에 맞는 용어다. 틀렸다 동화 속의 이야기다. 여기에 궁전이 어디 있는가? 주상복합 아파트는 있다. 궁전에 있는 것은 미녀와 야수가 가장 많이 떠오른다.
나는 아파트 단지에 산다. 새벽에 일어나서 당장에도 달릴 수 있는 공간은 많다. 안전한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데도 왠지 새벽의 스산한 기분을 완벽히 떨칠 수가 없다. 나가보지 않고선 새벽은 그저 어둠의 공간으로 인식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도 새벽에 달려보지 못한다. 최근에 새벽에 달려보니 생각보다 좋았다. 이미 그런 포스팅을 한 것 같아 긴 말을 더 하지 않겠다.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가 새벽에 나 때문에 깬다. 내가 공주라면, 우리 집 강아지도 공주대접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 귀한 숙면을 방해하면 될까? 그래서 홈트를 해보고 싶은데 또 제맛이 안단다. 신기하게 새벽은 바깥공기와 어울린다. 신기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새벽엔 자동차가 달리지 않는다. 공기다운 공기를 언제 우리가 도심 속에서 맡아보겠는가? 새벽은 바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건강체질에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또 발명되었다. 공기청정기가. 하지만 기기라는 것이... 아픈 사건을 또 말해야 하지만... 가습기 등의 사건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 그래서 또 이 사람의 가치가 빛나는데, 기기는 또 누가 만드는가? 그러니까 기기는 기기일 뿐이고, AI의 물질 자체가 365일 동안 인간과 함께 할 순 없다는 결론이다.
AI와 사람의 대결은 반드시 사람이 이길 수 밖에 없다. 꼭 이렇게 결론짓고 싶은 인간의 마음이 가엾다. 나는 인간입니다. AI가 가끔은 되고 싶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신문을 읽을 때 말입니다. 정보를 체득할 때입니다. 잊지 않을 수도 있고 필요할 때 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제시간에 틀림없이 말이죠. 저는 AI 리딩을 하고 싶습니다. 뉴스레터가 그것을 늘 돕고 있었습니다. 모닝콜처럼 너무 많아져서 보기 싫어졌나? 쌓인 메일을 정리라도 해야겠습니다.
쓰는 것은 왜 이렇게 늘 반성을 동반할까? 완벽해지고 싶은 오늘이다. 자화자찬의 일기도 쓰고 싶다. 그럼 보는 사람이 싫겠지? 작은 나의 모습이다. 자기 PR로 쓰면 된다. 더 큰 나는 좀 더 나은 브랜딩 용어를 만들어내고 싶어 한다. 자기 이점. 이점은 장점과 다르다는 것쯤은 안다. 장점은 칭찬할 만한 요소고 뭔가 쓰담쓰담의 귀여운 작용으로 느껴지는데, 이점은 이롭다, 건강에 좋다, 경제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어른이 어른이에게 필요한 용어고 스스로가 레볼루션 할 수 있다는 이점. 자기PR은 상대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아서 나한테 좋은데?
자기이점
경제/부동산 기사를 읽다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을 발견했다. 그냥 넘어가면서도 끈을 놓지 않는다.
사회 분야의 기사가 왜 '사회'분야가 되었는지 아는 나 자신이 있어야만 한다는 정도.
신문을 읽거나 감사한 마음 등이 왜 인간에게 필요하고 그것이 부유함에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됨.
자기 PR
끈기/지식/습관
심심풀이 문장 만들기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지식과 끈기다. >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옳은 습관을 만들자!
지식을 쌓는 것이 좋은 습관이라고 한다면, 끈기 있게 어떤 자격증이든 취득할 수 있다. > 어떤 것이든!?!
끈기만 있다면 어떤 습관이든, 지식이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정신력?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도 끈기가 없다면 지식도 무용지물 하다. >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좋은 습관이 뭔지 알 수 없다, 병날 수 있음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끈기보다 좋은 습관은 없다. > 끈기보다 좋은 건 많다만 지금 끈기를 강조하고 싶을 뿐
끈기와 올바른 습관이 없더라도 지식을 갖는 것에 아무 무리가 없다. > 뭐라고 하든지 옛날 문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