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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아니 Apr 08. 2024

내 삶에 정도를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실천적 지혜가 뛰어난 사람은

자신에게 좋은 것과 유익한 것에 대하여

잘 숙고하는 재주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신의 분수만큼 일 할 수 있는 사람은

실천적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윤리학>


이채윤 엮음, 초역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간단 리뷰 | 짬뽕+짜장+탕슉! 이 책에 정치+윤리+형이상학 다 있다!

도전 과제 ㅣ실천적 지혜를 찾고 실천하기! 나의 분수란?




경영은 대표가 직원을 리드하는 것이다

나도 나를 리드해야 한다

작은 나가 있다

감정에 사로잡히고

그릇된 판단과 평가를 일삼는 게 작은 나다

큰 나는 이를 다 초월한다

그 진정한 '큰 나'를 통치자로 삼아야 한다

작아 보이는 '나'는 안아준다



*

일언력!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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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저도 고전을 어려워 했습니다.

가까이하기에 무겁습니다.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데

그게 또 부담입니다.

아니면 지겹고 지겨우신가요?


예전에 본 '손자병법' 같은 경우는

보약 먹는다 생각하고

그냥 읽었는데

그래도 머리에 안들어와서

가볍게 오려서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친해지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다른 동양철학자들을 만났습니다.

'나와 맞는 철학자가 있다는 기쁨!'

여러분에게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한 명의 철학자가

맞지 않는다 해서

모든 고전에 대해

문을 닫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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