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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아니 Apr 06. 2024

이점구의 타일시공 pro.J

2.9


이점구는 타일시공업체를 부른다.

음향장비를 들였냐고요.

이제 끝났어, 프롤로그가.












모두 책쓰기.pdf



<< 어 른 >>


part.1 기도의 역량(직업, 옷, 사원)
part.2 이미지(연예인, 존재감)
part.3 열등감 vs 자존감 (young and wild and rich)
part.4 내가 읽었던 책 sentive..!











마지막 말


재활용이나 리뉴얼 같은 건 없는 세상이다. 내 문장대로 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책이 주는 위험성이다. 전문가는 사라지고 개인의 말이 더 큰 힘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어주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보낼 수 밖에 없다. 꿈이라는 말 대신, 로망이라는 언어를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렸다. 라틴어 교육없이 교수가 된 모든 저술가들에게 경외심... 내가 읽었던 모든 책을 마지막 말에 남겨두고 무선 마우스가 태어난 한국인에게 진짜를...



우머와의 수다


마지막 말 치곤 너무 짧지않니? 짧은 것이 감이고, 단 것은 망고입니다. 그래, 내 책을 읽다보면 너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단다. 웃을 수도 있고 울고 싶을 때 울 수도 있어. 제때 병원에 갈 수도 있지. 너무 놀랍지 않니? 설정에 늪에서 벗어난 기분. 잠시나마 모든 서양인에게 작은 키로서 살아갈 즐거움을 부여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요? ...우머는 오타인 것을 알고 있지? 아머가 될 수도 있고! 브랜드랑 놀고 싶은거지!


어른은 이모지 표현을 할 수 있고,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야 표현할 수 있단다. 춤추는 대한민국 사람들은요? 욕을 해도 무방하고 댓글을 쓰고 지워도 상관없어. 하지만 '신고'기능을 조심해야해! 그들음 소심한 구석을 늘 활용하곤 하지. 혈액형의 뜻처럼 살고 있지않아. 생활의 개념으로 수다를 떨고 있는 것이지. 잘못한 신고가 되려 더 큰 욕을 먹을까봐 우려하며 더 위풍당당해 지고 있는 그들의 교육방식을 체택하고 싶구나. 초, 중, 고, 대. 아는만큼 그들은 22년간을 safe & easy 로 살아가고 있어. 정렬, 정열, 늘 놀라운 발전이었음에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단다. TV를 켜봐. 그냥 TV를 봐. 토론의 습득밖에 없을지도 모르지.


한 마디 했는데 한 문단을 이해 하는 것이 그들의 자식이지. 이제 그들이 대서양을 건널 예정이야. SNS는 실제 대한민국을 위한 이미지였어. 나는 여기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기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기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파트원? 듄 보고 싶구나 너. 스텝은 어때? 스태프 해보는 건 어때? staff 멋있어 했잖아. 옷이 멋었있던 건 알지만, 미래에 잘 나갈지도 모르잖아. 너가 다닐 대학엔 개편을 겪을지도. 조연배우로 활약하다가 진짜 직무를 찾길 바란다. 존재감은 내가 찾고 싶었던 것 뿐이고. 한국가서 대기업 사원이 될 수도 있었다고.


수다는 여기서 멈춘다. 이해했지만 이해한 척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이 존재감을 요청했다. 우머가 있나요? 아머를 주세요. X100 나에겐 아마가 있다.  우리에겐 이미... 무엇이 존재하는 구나. 이상하다.내가 요청한 것과 다른 것이 선물되어 왔다. 트루먼 쑈와 같은 인생을 알리는 시작이었다. 기도를 요청한 것이지, 요청한 것을 요청되어 질 수 없다는 말을 '사원'의 입으로 '직업'의 속성을 '알리''타'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키우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었던 모두를 위하여 이 글을 존재하게 하고 싶다. 그렇다면 책이다! 




연애, 그것이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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