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묵상노트, 8월 1일
8월 1일(월) 거짓이 된 맹세
예레미야 42장 15~22절
애굽으로 가면 당할 심판 15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순종할 마음이 없었던 기도 요청 19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2너희가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묵상하기
1.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에 내려가면 어떤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하는가? (15~18절)
2. 예레미야는 자신에게 기도를 부탁한 요하난 일행의 행동에 대해 무엇이라고 평가하는가?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19~22절)
3.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20절)이라고 경고하는 예레미야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당신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만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믿는가? 이런 믿음을 갖고 오늘 당신이 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길잡이
하나님은 요하난 일행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바벨론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남는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음에도 이집트로 가기를 고집한다면, 하나님은 이들의 행위를 불순종으로 간주해 혹독한 재앙을 내릴 거라고 경고까지 하셨다. 그들이 기근과 전쟁, 질병을 피해 이집트로 내려가고자 하지만, 그들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이집트에서 체험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를 이을 자손들도 끊길 것이며,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경험한 모든 재앙까지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신다(15~19절). 왜 이렇게 강력히 경고하실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깨닫길 바라셨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길 원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예레미야는 개인적인 감정을 요하난 일행에게 드러낸다. 예레미야는 요하난 일행의 의도를 읽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애굽으로 내려가려는 그들의 결심은 확고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결정에 하나님의 축복만 구한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이 되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길 원했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경고하신 그대로 멸망의 길로 스스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그들이 이집트로 내려가면 바벨론의 칼은 피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을 쫓아갈 하나님의 칼은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게 된다(19~22절). 요하난 일행은 사람을 두려워했지만 정작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만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믿는가? 눈 앞에 좋은 길이 아니라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도
눈 앞에 보이는 좋은 길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믿고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