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묵상노트, 8월 6일
8월 6일(화) 애굽 심판 선언
예레미야 46장 13~28절
바벨론의 애굽 침략 13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와서 애굽 땅을 칠 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 14너희는 애굽에 선포하며 믹돌과 놉과 다바네스에 선포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굳건히 서서 준비하라 네 사방이 칼에 삼키웠느니라 15너희 장사들이 쓰러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서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이니라 16그가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시매 사람이 사람 위에 엎드러지며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포악한 칼을 피하여 우리 민족에게로, 우리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도다 17그들이 그 곳에서 부르짖기를 애굽의 바로 왕이 망하였도다 그가 기회를 놓쳤도다 18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르시되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그가 과연 산들 중의 다볼 같이, 해변의 갈멜 같이 오리라 19애굽에 사는 딸이여 너는 너를 위하여 포로의 짐을 꾸리라 놉이 황무하며 불에 타서 주민이 없을 것임이라 20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일지라도 북으로부터 쇠파리 떼가 줄곧 오리라 21또 그 중의 고용꾼은 살진 수송아지 같아서 돌이켜 함께 도망하고 서지 못하였나니 재난의 날이 이르렀고 벌 받는 때가 왔음이라 22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 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라 2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하리로다
애굽에 내릴 심판과 회복 25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26내가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 종들의 손에 넘기리라 그럴지라도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 사람 살 곳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회복 27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묵상하기
1. 예레미야는 애굽에 임할 심판에 대해 어떻게 예언하였는가? (13~24절)
2. 애굽에 대한 심판을 선포한 후,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예언한다. 그 내용은 무엇이며,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27~28절)
3. 당시 강대국이었던 애굽이 망하고 나라를 잃은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눈 앞에 보이는 현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두 가지 중 무엇을 더 주목하는 사람인지 돌아보라.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에 대해 믿음으로 오늘 당신이 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굽에 임할 심판에 대해 선포하게 된다. 애굽은 바벨론과의 전투에서 패배했는데, 이는 애굽에 임할 심판의 전조에 불과했다. 전쟁에서 승리한 바벨론은 본격적으로 애굽의 본토를 공격할 것이다. 비록 애굽이 맞서고자 하겠지만, 애굽의 용사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목숨을 잃게 것이다. 그날이 되면 애굽 사람들은 자신들이 따르던 바로 왕이 잘못된 판단으로 기회를 놓쳤음을 깨닫고, 애굽의 그늘로 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신들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13~17절).
다볼과 갈멜(다볼과 갈멜은 뛰어난 산과 해변의 상징이다)처럼 뛰어난 자가 와서 놉(이집트의 주요도시 중 하나)을 황폐하게 만들고, 아무도 거주하지 못하는 땅으로 만들 것이다. 북으로부터 온 자의 공격(쇠파리 떼, 벌목하는 자, 황충은 재난의 상징이다)에 이집트는 암송아지와 같이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이집트는 수치를 당하게 되며, 북방 백성의 손에 애굽의 운명이 주어지게 된다(13~24절).
애굽에 대한 바벨론의 지배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역시 하나님이 임시로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집트 사람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신들과 지도자들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달은 후에, 다시 옛날처럼 애굽은 회복될 것이다. 모든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 하나님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25~26절).
예레미야는 애굽의 심판을 선포한 후, 이스라엘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록 이집트는 지금은 건재해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멸망할 것이다. 반면 이스라엘은 지금은 나라를 잃었지만 머지않아 회복될 것이다(27~28절). 두 나라의 운명을 비교함으로 눈앞의 현실이 전부가 아님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도록 이끌고 있다.
당신은 어떤가? 눈에 보이는 현실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라.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현실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도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