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12월 7일
12월 7일(토)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어다
아모스 3장9절~4장3절
사마리아의 타락과 부패 9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마리아에 임할 심판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3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마리아 귀부인들의 죄상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하기
1. 하나님은 블레셋과 애굽 사람들을 사마리아 성으로 불러 모으신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9~11절)
2. 하나님은 사마리아의 귀부인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그 내용은 무엇인가? (1~3절)
3.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1절)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 당신에게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그들의 것을 빼앗는 모습은 없는지 정직히 점검해 보라. 오늘 하루 작은 일 하나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하나님은 블레셋(아스돗)과 애굽 사람들에게 사마리아로 모이라고 말한다. 사마리아 땅에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는지 보게 하기 위함이다. 즉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처럼 타락한 민족이 된 것이다. 그럼 왜 이스라엘이 이렇게 되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했고, 그 결과 그 안에 포학과 겁탈이 넘치게 되었다(9~1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약탈한 것들을 약탈당하게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았기에 그들 역시 빼앗길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은 심판의 심각성에 대해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양을 잡아먹는 사자를 보고 목자는 사투 끝에 양을 구했지만 양은 이미 죽었고 고작 두 다리의 뼈와 조각을 거둔 것처럼, 사마리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도 구원 받지만 침대 모서리와 의자의 다리조각만 겨우 남는 것과 같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교만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의 부와 번영, 힘을 자랑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11~1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왜인가? 그들의 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겨야 할 땅인 벧엘에서 우상을 섬겼고,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그들이 만든 제단과 궁들은 모두 무너지게 될 것이다(13~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여성들(바산의 살찐 암소들)에게도 심판을 선고한다. 그들은 남편의 권력과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약자들을 압제하고 협박하여 부당한 제물을 쌓고 있다. 이들의 모은 재물은 다른 사람들의 눈물과 고통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늘에 걸린 물고기처럼 타국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이다(1~3절).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탈취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한다. 우리에게는 이런 모습은 없는지 정직히 점검해 보라.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나야 함을 기억함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길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도
나에게는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교만과 탐욕이 없는지 점검하고 섬김과 배려의 삶을 배우도록 하소서.
살속으로
20세기 존경받는 인물들 중 한 명인 테레사 수녀는 20대 초반부터 인도에서 빈민과 병자,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평생을 헌신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 했다. 한번은 영국 BBC에서 그녀를 취재하러 간 적이 있다. 그 때 기자가 “수녀님,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기자는 화려한 런던에서 사는데도 삶이 너무나 힘든데, 그녀는 낙후된 환경 속에서도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답했다. “힘들죠.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그런데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그리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가 남긴 말 중에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뿐입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도 위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작은 일을 실천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12월 7일(토)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어다
아모스 3장9절~4장3절
사마리아의 타락과 부패 9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마리아에 임할 심판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3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마리아 귀부인들의 죄상 1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 3너희가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져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하기
1. 하나님은 블레셋과 애굽 사람들을 사마리아 성으로 불러 모으신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9~11절)
2. 하나님은 사마리아의 귀부인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그 내용은 무엇인가? (1~3절)
3.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1절)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 당신에게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그들의 것을 빼앗는 모습은 없는지 정직히 점검해 보라. 오늘 하루 작은 일 하나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하나님은 블레셋(아스돗)과 애굽 사람들에게 사마리아로 모이라고 말한다. 사마리아 땅에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는지 보게 하기 위함이다. 즉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처럼 타락한 민족이 된 것이다. 그럼 왜 이스라엘이 이렇게 되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했고, 그 결과 그 안에 포학과 겁탈이 넘치게 되었다(9~1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약탈한 것들을 약탈당하게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았기에 그들 역시 빼앗길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은 심판의 심각성에 대해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양을 잡아먹는 사자를 보고 목자는 사투 끝에 양을 구했지만 양은 이미 죽었고 고작 두 다리의 뼈와 조각을 거둔 것처럼, 사마리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도 구원 받지만 침대 모서리와 의자의 다리조각만 겨우 남는 것과 같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교만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의 부와 번영, 힘을 자랑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11~1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왜인가? 그들의 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겨야 할 땅인 벧엘에서 우상을 섬겼고,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그들이 만든 제단과 궁들은 모두 무너지게 될 것이다(13~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여성들(바산의 살찐 암소들)에게도 심판을 선고한다. 그들은 남편의 권력과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약자들을 압제하고 협박하여 부당한 제물을 쌓고 있다. 이들의 모은 재물은 다른 사람들의 눈물과 고통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늘에 걸린 물고기처럼 타국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이다(1~3절).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탈취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한다. 우리에게는 이런 모습은 없는지 정직히 점검해 보라.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나야 함을 기억함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길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도
나에게는 다른 사람을 억압하는 교만과 탐욕이 없는지 점검하고 섬김과 배려의 삶을 배우도록 하소서.
살속으로
20세기 존경받는 인물들 중 한 명인 테레사 수녀는 20대 초반부터 인도에서 빈민과 병자,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평생을 헌신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79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 했다. 한번은 영국 BBC에서 그녀를 취재하러 간 적이 있다. 그 때 기자가 “수녀님,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다. 기자는 화려한 런던에서 사는데도 삶이 너무나 힘든데, 그녀는 낙후된 환경 속에서도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답했다. “힘들죠. 사는 것은 너무나 힘듭니다. 그런데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그리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가 남긴 말 중에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뿐입니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도 위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작은 일을 실천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