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10월 2일
10월 2일(목) 멈추지 않는 마음
역대하 15장 1~19절
선지자 아사랴의 권면 1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아사의 개혁과 언약 갱신 8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아사의 추가 개혁과 평화 16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묵상하기
1. 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선지자 아사랴가 찾아와 아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가 전한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 (1~7절)
2. 아사랴의 말을 들은 아사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그리고 이러한 아사의 행동의 결과는 어땠는가? (8~19절)
3. 아사랴의 말을 듣고 종교 개혁을 실시하는 아사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아사는 과거의 성공에 취해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당신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지는 않는가? 오늘 당신이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아사 왕의 통치 기간 중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극명하게 대비하여 여주고 있다.
· 선지자 아사랴의 권면(1~7절)
구스(이디오피아)의 백만 대군을 무찌르는 큰 승리를 거둔 직후, 선지자 오뎃의 아들 아사랴가 아사를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가 전한 말씀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너희가 하나님과 함께 하면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이는 역대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도 함께하고 도울 것이라는 약속이다. 둘째, 반대로 너희가 만일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너희를 버릴 것이다. 만약 너희가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이 더이상 보호하거나 돕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다. 셋째, 북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과거 북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겪었던 혼란과 어려움을 상기시키며, 현재 아사 왕국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이유를 강조한다. 넷째, 너희는 강하게 하고 손이 약해지지 않게 하라. 그러면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굳건히 행하라는 격려이자, 순종이 주는 축복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아사랴의 말은 아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준다. 단순한 승리에 취할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제거하는 개혁을 단행하라는 촉구한 것이다.
· 아사의 개혁과 언약 갱신(8~15절)
아사는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큰 용기를 얻어 대대적인 종교 개혁을 시작한다. 첫째 가증한 우상을 제거한다. 아사는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가증한 우상들을 모두 없앴다. 이는 단순히 우상 숭배를 금지한 것이 아니라, 그 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리는 과감한 조치였다. 둘째,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했다. 여호와의 성전 앞에 있던 제단이 무너져 있었는데, 이를 다시 고쳐 세웠다. 이는 형식적인 예배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아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셋째, 백성의 결집이다. 북이스라엘 지파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가 아사와 함께하는 것을 보고 유다로 넘어왔다. 이는 아사의 신실한 통치가 주변 지역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넷째, 언약의 갱신이다. 백성들은 함께 예루살렘에 모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약속한다. 이 언약은 단순히 개인의 신앙을 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한 중요한 약속이다. 언약을 어기는 자는 죽음에 처하게 할 만큼, 그들의 결심은 매우 강력했다.
· 아사의 추가 개혁과 평화(16~19절)
아사의 개혁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첫째는 평화다. 개혁 이후, 유다에는 35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언약을 지킨 것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이자 평화와 안정이라는 축복의 증거다. 둘째, 왕비 마아가의 퇴출이다. 아사는 심지어 그의 어머니인 마아가가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을 때, 그녀를 태후의 지위에서 폐위시키는 결단력을 보인다. 이는 혈육의 정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시하는 아사의 확고한 신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록 산당들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한계는 있었지만, 그의 전반적인 개혁 의지는 매우 강력했다. 셋째 봉헌물이다. 아사는 그의 아버지와 자신이 구별하여 드린 은, 금, 그릇들을 하나님의 성전에 들여놓았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 단지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행위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아사는 과거의 성공에 취해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당신은 현실에 안주하거나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지는 않는가? 오늘 당신이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기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삶속으로
링컨 대통령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 중 한 명이다. 그런데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다음해부터 전쟁이 일어났다. 노예제 폐지 문제를 놓고 남북전쟁이 발발하여 4년 동안 지속되었다. 전사자만 북군이 36만명, 남군이 25만명. 합쳐서 60만 명이 넘었고, 전쟁이 가져온 피해와 고통은 너무나 컸다. 전쟁으로 인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 체중이 무려 25kg 이상이 빠졌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처음에 북군이 계속해서 전쟁에서 지며 밀리고 있었다. 그런데 메릴랜드 주 앤티담 전투에서 처음으로 북군이 이겼다. 희소식이 백악관에 전달이 된 것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참모가 링컨에게 축하를 했다. “각하, 이제부터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우리 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북군 편입니다.” 그러자 링컨이 정색을 하고 유명한 말이 남겼다. “오직 나의 염려, 내가 너무 염려하고 마음에 걱정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내가 하나님 편에 바로 서 있는지 아닌 지에 있다.” 성경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 편이 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던 것이다. 링컨은 항상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노예를 해방시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러므로 그의 마음이 평안할 수가 있었고 그 평안 때문에 그는 흔들리지를 않았던 것이다.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