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10월 28일
10월 28일(화) 율법책의 발견
역대하 34장 14~33절
율법책 발견 13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14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18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말씀의 뜻 19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1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22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23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2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27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언약갱신 29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31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33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묵상하기
1. 성전을 보수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이에 대해 요시야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13~28절)
2. 요시아 왕은 모든 유다 사람들을 불러 모아 언약을 갱신한다. 언약의 갱신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29~33절)
3.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말씀은 믿음과 삶의 기초가 된다. 당신은 얼마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인가?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유다 왕 요시야의 개혁 중 가장 중요한 사건, 곧 율법책의 발견과 이로 인한 회개 및 언약 갱신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건은 요시야의 통치를 유다 역사상 가장 철저한 종교 개혁으로 이끈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다.
· 율법책 발견(13~18절)
성전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서기관 사반에게 전달했다. 학자들은 이 책이 신명기 전체이거나 그 일부일 것으로 추정한다. 사반은 왕에게 보고하면서 힐기야에게 받은 책을 왕 앞에서 읽었다.
· 말씀의 뜻(19~28절)
요시야 왕은 율법책의 말씀을 듣자마자 자기 옷을 찢으며 통회했다. 이는 그의 조상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오랫동안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왕은 방백들에게 너희는 가서 나와 유다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위하여 이 책에 기록된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고 명령했다. 그는 율법에 기록된 재앙들이 백성들에게 임할까 봐 극도로 두려워했던 것이다.
요시야의 명령을 받은 일행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여선지자 훌다에게 나아갔다. 이는 요시야가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기 위해 선지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구했음을 보여준다. 훌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재앙을 내리실 것이며,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와 저주의 말씀대로 될 것이라는 심판의 말씀을 전했다. 그 이유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시야 왕에게는 은혜를 베푸셨다. 그의 마음이 겸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옷을 찢고 통곡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 모든 재앙이 네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하시고, 요시야를 평안히 조상들의 묘실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 언약갱신(29~33절)
요시야는 곧바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 제사장, 레위인, 그리고 모든 백성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았다. 왕은 율법책의 모든 말씀을 그들이 듣는 앞에서 낭독했다. 왕은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기로 결단한다. 온 백성도 함께하여 순종했다.
요시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제거하고,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했다. 요시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는 일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다. 요시야 왕의 개혁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말씀은 믿음과 삶의 기초가 된다. 당신은 얼마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인가?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기도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삶속으로
나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중고등부시절에는 학생회 임원을 할 정도로 교회생활을 열심이었다. 그런데 대학교를 가서 방황하기 시작했고, 교회도 1년에 한두 번, 부활절과 성탄절 때만 나갈 정도였다. 하나님을 부인한 것은 아니었지만, 신앙생활을 거의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3학년 겨울방학 때 폐결핵에 걸려 휴학도 하고 투병생활을 하며 건강을 회복해야만 했다. 이렇게 투병 생활을 하는데, 말씀이 한 구절 생각이 났다. 대학교 가서 교회에 나오지 않자, 교회 친구가 보낸 편지다. 그 친구가 쓴 편지의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친구가 편지 안에 써준 말씀이 생각이 났다.
히브리서 6장 4~6절이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이 말씀이 생각이 났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때임을 느끼고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다. 우리 안에 심겨진 말씀이 우리를 지키고 빚어 가실 것이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