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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무 2호
공짜로 받은 시집
by
작은길벗 소로우
Jun 2. 2019
<공짜로 받은 시집>
공짜로 받은 시집은 잘 읽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중에 읽을 책,
또는 다음에 시간 날 때 볼 책이기 때문이다.
일도 사람도 이와 같다.
나의 무언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나중에 할 일,
다음에 시간 날 때나 한번 볼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내 책꽂이에는 시집이 세 권인가 네 권 정도 있다.
아, 다섯 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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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사람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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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까칠한 직장인입니다. 사물을 약간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를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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